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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원씽(The one thing) - 게리 켈러( feat. 주언규의 돈버는생각)

by 성공책방 2022. 8. 2.
 
원씽(The One Thing)(리커버 특별판)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원씽(THE ONE THING)』.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의 대표이자 전미 130만 부 이상이 팔린 베스트셀러의 저자 게리 캘러가 더 적게 일함으로써 더 깊게 집중하여 더 크게 성공하는 비결이 무엇인지 제시하였다. 저자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원씽’을 찾아 집중하고 파고들라고 제안한다. 우리의 삶을 소모시키는 멀티스태킹을 비롯한 성공에 대한 거짓신화를 바로잡고, ‘원씽’의 일을 찾아 집중하는 법, 그리고 ‘원씽’을 찾기 위해 스스로 어떤 질문을 해야 하며, 이를 어떻게 습관화하고 삶의 부분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저자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13.08.30

멀티태스킹의 함정

'할 수 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위험한 말. "이것 좀 해줘." , " 이것 좀 해줄 수 있니?" "이것만 도와주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면 이런 부탁들을 들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왜냐 하면 나는 월급을 받고 있었다. 또 열심히 일해서 주변으로부터 인정받고 싶었다. 하지만 생각이 틀린 걸 아는데 불과 몇 달이 걸리지 않았다.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회사생활은 계속 나락으로 빠지고 있었다.

왜 그랬을까? 그 비밀에 대한 정답이 원씽에 나와 있다. 이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이 부럽다. 왜냐하면 이 내용을 아는 순간 높은 퍼포먼스를 뽑을 것이다. 포텐셜도 터질 것이다. 노력에 대해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던, 그 관점을 색다르게 바꿔 줄 책 원씽.

책 원씽

'할 수 있다'라는 병에 걸렸을 떼 상황으로 다시 돌아가 볼게요. 주변에서 부탁하는 모든 일들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내 능력치가 10이라고 하자. 주변에서 부탁하는 일들은 능력치 1,2의 일이었다. 한 번씩 쉬운 일들에 실수를 할 떼는 자신이 멍청해 보였다. 자괴감에 빠지게 되었다. 이 책의 첫 장에 보면 이렇게 적혀있다."두 마리 토끼를 쫓으면, 두 마리 다 잡지 못하게 될 것이다." 저는 앞에 이야기했던 것처럼 10짜리 능력의 사람이다. 2짜리 능력의 업무가 5개까지는 괜찮다.

하지만 10개, 20개 되면 20짜리, 40짜리 인간이 되어야 해결 가능하다. 하지만 10짜리 인간이기 때문에 놓치는 경우가 생긴다. 쉬운 업무들이 동시에 몰리면 처리하기 힘들다. 그런 경우 자괴감에 빠진다. 우리는 이러한 쉬운 업무가 몰리는 케이스를 "멀티태스킹"이라고 일컫는다. 책에서는 멀티 태스킹을 "여러가지 일 을 동시에 망치는 일이다."라고 표현한다. 우리는 동시에 두 가지 말을 할 수 없다. 동시에 두 개의 책을 한 눈씩 나누어 보기 힘들다. 한 쪽귀로 영어를 듣고, 다른 쪽 귀로 한국어를 듣는 것을 할 수 없다. 이처럼 동시에 2가지 업무를 뇌에 올릴 수 없다. 그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작업전환이다.

 

작업전환

 

TV를 보다가 빨래를 개는 것처럼 단순한 작업 전환인 경우에는 비교적 작업 전환이 빠르고 손쉽게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문서 작업을 하고 있었는데 동료가 갑자기 자리로 찾아와 다른 문제를 의논한다면... 이런 일은 상대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곧장 이 일에서 저 일로 옮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새로운 작업을 시작하거나 그만두었던 일을 다시 시작하는 데에는 언제나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중단되었던 바로 그 부분부터 이어서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다.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작업 전환에서 비롯되는 추가 시간이라는 대가는 해당 작업이 얼마나 복잡한가 혹은 단순한가에 달려있다. 단순한 작업의 경우 시간이 25퍼센트 혹은 그 이하로 늘어날 수 있고다. 매우 복잡한 작업의 경우에는 시간이 100퍼센트 혹은 그 이상 늘어날 수 있다. 이러한 내용에 대해 연구한 데이비드 마이어 박사의 말이다. 작업 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그런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말이다.

 

원씽 한 가지 문제로 모든 것을 집중시키는 것.

멀티 태스킹을 하는 것은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문제를 안고 산다. 돈, 건강, 대인관계, 승진 심지어는 아침에 어린이집에 누가 데려다 줄 것인가?라는 것까지. 문제가 다양해질수록 우리는 인생이 복잡해지고 모든 것이 파편화되고 흩어져 있는 것으로 느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런 문제 하나, 하나에 대해서 여러 가지 답을 찾아야 되고 계속 작업전환을 해야 한다. 책에서는 이런 문제 많은 사람들이 더 명확하게 인생의 답과 목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중학교 떼로 가보자. 연립 1차 방정식 방정식의 해를 찾는 방법 중에 하나다. 소거하는 방식 미지수를 구해서, 다른 부분에도 대입시키면 전체가 술술 풀린다. 우리 인생의 문제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여러 가지의 문제가 있다면, 그중에 공통된 문제는 제거한다. 더 높은 차원에서 풀 수 있는 단 1가지의 문제를 해결한다. 그렇면 도미노처럼 다른 것들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데 3시간이 걸린다. 이것을 작업전환을 하면서 최대한 빨리 푼다고 해도 3시간짜리 5개 정도밖에 풀 수가 없다. 그런데 빠르게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50가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미지수를 찾아낸다. 그리고 그들은 하루 종일 그것을 해결하는데 몰입한다. 이 방식으로는 하루에 50가지 문제를 해결해 낼 수 있어서 10배 빠른 성과를 이룰 수 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것들을 쉽게 또는 필요 없게 만드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원씽이다. 우리가 살면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를 보자. 가정의 생활비, 아버지의 병환, 아이의 교육, 동생의 결혼, 집에서는 청소를 해야 하며, 아이가 커서 방을 새로 달라고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삶에 산적하고 있다. 이걸 하나씩 해결하는 방법은 하나에 시간을 투자하다 보면, 다른 문제들이 계속 터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수익이 10%, 20% 올릴 떼는 해결이 되지 않는다. 수익을 2배를 올린다면? 위의 모든 문제들이 해결 가능하다. 책 원씽에서는 크게 생각하라고 한다. 만약에 10%,20%가 안 된다면 2배로 해결 가능한지? 크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매출 = 판매단가 *판매단위 , 매출- 비용 = 이익.  3가지로 나눠서 생각 해보자. 제품 단가를 2배 올리거나, 판매량을 2배로 올리면 이익이 2배로 증가한다. 그 과정에서 비용은 증가하지 않아야 한다. 반대로 비용을 기하급수적으로 줄이는 방법이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이들 중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 써 다른 모든 것들을 상쇄시키는 일. 나의 입장에 대입해서 생각한다고 하면 내가 할 수 있는, 당장 할 수 있는 무언가가 떠오를 것이다. 그것이 원씽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단가를 볼 것인가? 판매량을 볼 것인가?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당장 할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여러 문제들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단 한 가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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